[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농협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은 미래가치 우수기업의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1일 'NH V-Plus보증대출'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유지식이나 기술가치가 우수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보증서 담보대출과 함께 신용대출을 추가 지원하는 복합형 금융상품이다. 대출금리는 V-Plus 협약우대 0.7%포인트 등 기존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1.1%포인트까지 우대해 준다. 최저금리는 연 3.08%다.
농협은행과 신보는 또 기업들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NH V-Plus보증대출 이용 고객에 대해 보증료를 최대 0.4%포인트까지 지원해 준다.
이안수 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은 “저성장시대에 담보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중소기업 자금지원 확대를 위해 출시했다” 며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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