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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헤아, 맨유 결국 잔류? "서류가 도착하지 않았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데 헤아, 맨유 결국 잔류? "서류가 도착하지 않았다" 사진=길렘 발라그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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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소속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기옘 발라그의 언급을 인용했다. "데 헤아의 이적과 관련된 문서가 도착하지 않았다. 맨유 잔류에 무게가 실린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이번 여름 시장에서 태풍의 눈이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10년 간 골문을 지켰던 이케르 카시야스를 FC 포르투로 이적시킨 후 그를 영입하기 위해 맨유에 선수+이적료 등 다수의 딜을 제안했다.


그러나 양 팀간 합의가 됐다고 각종 언론이 보도한 가운데 이날 라리가 이적시장은 이미 폐장됐고 이적과 관련된 서류가 제때 도착하지 않아 이적이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신력이 높기로 소문난 영국 공영방송 'BBC'는 31일 "레알과 맨유가 데 헤아의 이적료로 2900만 파운드(약 528억 원)에 합의했다"며 데 헤아의 레알행에 무게를 실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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