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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남성남, 추억이 된 '왔다리 갔다리'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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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남성남, 추억이 된 '왔다리 갔다리' 춤 코미디언 남성남.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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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난 원로 코미디언 故 남성남의 빈소가 지난달 31일 오후 경기도 분당구 분당 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향년 81세.

남성남은 1970년대 남철과 콤비를 이뤄 MBC '웃으면 복이와요' '일요일밤의 대행진'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다. 특히 남철과 호흡을 맞춘 '왔다리 갔다리' 춤 등은 여전히 많은 희극인들이 모사하는 춤이다.


또한 남성남은 지난 2000년 제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문화관광부장관 표창과 2010년에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남성남의 발인은 오는 9월 2일 오전 7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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