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보해양조, 탄산 첨가한 신제품 ‘부라더#소다’ 출시

시계아이콘00분 5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박선강]


보해양조, 탄산 첨가한 신제품 ‘부라더#소다’ 출시 부라더#소다
AD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는 내달 2일 국내 주류시장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부라더#소다’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일 ‘부라더#소다’는 용량 750ml에 알코올 도수 3도, ‘소다’ 맛에 탄산을 더해 청량감과 달콤함이 특징으로 출고가는 1292원이며 시중 판매가는 약 1700~1900원대에 책정 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부라더#소다’는 보해종합기술원에서 ‘소다’ 맛과 비율이 가장 좋은 알콜 도수를 연구, 3도라는 결론 내고 도수를 3도에 맞췄다.


용량 또한 기존의 주류들에 비해 도수가 인하된 점과 ‘부라더#소다’를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도록 750㎖로 대폭 늘렸다.


‘부라더#소다’는 화이트 와인을 베이스로 해 풍미를 살렸으며, 알코올 특유의 맛과 향을 없애고 ‘소다’ 맛으로 달콤함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탄산을 첨가해 음용 시 청량감과 상쾌함을 극대화했다.


용기 또한 ‘부라더#소다’의 특징인 탄산의 맛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페트병 용기를 적용했다. 페트병 용기는 야외 및 휴대용으로도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소주병, 맥주병 등 병 문화에 익숙한 유흥용 시장에도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페트병의 디자인 또한 민트 빛이 감도는 투병함과 잎새 모양의 탄산 방울 라벨을 적용해 ‘부라더#소다’만의 청량감과 상쾌함이 감도는 색다른 매력을 표현, 시각적 미감을 극대화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부라더#소다’는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탄산이 함유된 한국형 RTD(Ready To Drink) 제품”이라며 “국내 주류 시장은 최근 소비의 패러다임이 계속 변화하고 있어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주류의 새로운 장르 창출 및 주류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해양조는 과거부터 기존의 주류시장에 없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출시된 ‘아홉시반’ 소주는 도수 인하로 오는 이득을 소비자에게 직접 환원하기 위해 용량을 15ml 늘린 제품이었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아홉시반 酒립대학을 설립 및 대자보 마케팅 등으로 주류 시장과 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