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문화회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인형극 ‘닷냥이’

"인형극, 라이브러리 스타트북 배부 등‘다채’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문화회관(관장 오복래)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학생·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인형극 ‘닷냥이’, 목포 문학기행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다음달 9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리석은 도깨비’를 각색해 만든 인형극 ‘닷냥이’를 회관 다목적실에서 2회 운영한다. 이와 함께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또 다음달 18일에는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3회 독서문화한마당이 열리는 목포로 문학기행을 다녀오는 행사를 통해 책으로 공감·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밖에 도서 대출 회원에게 즉석 사진 선물, 라이브러리 스타트 Book 배부, 과월호 간행물 무료 나눔, 대출 연체자 구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회관 이용 활성화와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홈페이지(www.gokseong-lib.or.kr)나 전화 (061-363-0672)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