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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마마무, 모든 출연진에 극찬…'딜라일라'는 어떤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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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마마무, 모든 출연진에 극찬…'딜라일라'는 어떤 곡? 마마무.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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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바다와 뮤지컬배우 최정원, 팝페라 가수 윤형주가 입을 모아 그룹 마마무를 극찬했다.

29일 방송된 KBS2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은 '번안가요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마마무는 조영남의 '딜라일라' 무대를 선보였다.


'딜라일라'는 변심한 애인이 다른 남자와 사귀는 것을 개탄하는 내용의 곡이다. 복수를 꿈꾸는 가사 내용이 불량하다는 이유로 한때는 금지곡이기도 했다. 이 노래를 통해 조영남은 'TBC 쇼쇼쇼'에서 데뷔해 스타덤에 올랐다. 원곡 '딜라일라'는 당시 독일, 스위스, 아일랜드 싱글차트에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명곡이다.

이날 마마무는 안정적이면서 파워풀한 보컬과 화음은 물론,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기실에서 이들의 무대를 지켜 본 바다는 "SES 시절 댄스뿐만 아니라 화성에도 많이 신경을 썼다. 화성이 뭔지 알고 부르는 실력 있는 그룹"이라고 칭찬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정원 역시 "'불후'에서 찾은 보석 같은 존재다. 오늘 출연한다고 해서 팬이라고 고백하려고 했다"고 숨겨둔 팬심을 드러냈다.


윤형주는 "남자가 부르는 노래인데 마마무 노래를 듣고 나니 원래 여자노래였다고 착각이 들 정도"라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번안가요 특집'에는 조영남과 윤형주가 전설로 출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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