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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강예원-오민석, 첫 부부싸움 이유는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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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강예원-오민석, 첫 부부싸움 이유는 '클럽' 우리 결혼했어요.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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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하는 배우 강예원-오민석 커플이 처음으로 부부싸움을 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오민석이 이상윤과 함께 영화 촬영 중인 강예원의 촬영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민석은 분식 트럭에서 변장을 한 채 토스트를 준비했고, 뒤늦게 이를 발견한 강예원은 반가워했다.

이후 강예원은 촬영을 마치고 오민석과 단둘이 남게 됐다. 그녀는 갑자기 "서로에게 솔직해지자"며 "질문을 할 테니 무조건 솔직히 답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강예원은 "얼마 전 내 SNS에 '오민석이 지금 클럽에 왔다'고 제보한 글이 있었다. 3일 전에 올라 온 글인데 그 때 뭘했느냐"고 말했다.


이에 오민석은 "난 그 때 정말 간 적이 없었고, 나야 말로 네가 클럽에서 모르는 남자들이랑 놀았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강예원은 당황하며 "아니 지금 내가 물어봤다고 일부러 그런 얘길 하는 거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처음으로 티격태격 다툼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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