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대호에이엘이 '남북종단철도'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28일 오전 11시10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거래일 대비 3.53%오른 1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이산가족 상봉 추진을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을 다음달 7일 판문점에서 개최하자고 북측에 제의했다. 이에 고속철 관련주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달 통일부는 "남북회담이 재개되면 '남북종단철도 시범운행'을 제안하는 등 철도 분야 협력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호에이엘은 현대로템에 철도차량을 제작해 공급하는 1차 하청업체다.
김원규 기자 wkk2719@asia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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