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내부사장에 김시호 전 영업본부장 선임

김시호 한국전력 국내부사장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전력은 27일 한전 본사에서 상임이사 선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국내부문 부사장에 김시호 전 영업본부장, 기획본부장에 현상권 전 기획처장, 신성장동력본부장에 박성철 전 성남지사장을 임명했다.

김시호 부사장은 1958년생으로 안동고와 영남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현상권 기획본부장은 1958년생이며 서울대신고와 연세대 행정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예산처장과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을 거쳤다.

1960년생인 박성철 신성장동력본부장은 광주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산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설비진단센터장과 서부지사장을 지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