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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서 아예 완제품 반찬을 사먹는 소비자가 늘었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 따르면 최근 한달(7월25~8월24일) 동안 완제품 반찬 판매가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반찬 재료를 하나씩 살 필요가 없어 경제적인데다 고를 수 있는 반찬 종류가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양파 등 반찬에 많이 쓰는 채소류의 가격이 많이 오른 것도 한 이유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에 따르면 양파 1kg 가격은 25일 현재 2062원으로 전년대비 66.1% 급등했고 대파 1kg가격도 35.2% 올랐다. 마늘(1kg)과 건고추도 각각 37.0%, 9.0% 상승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김홍일 디자이너 hongil102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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