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트루폭시가 요가복 업계에서는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루폭시는 자체 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여 최신 섬유 및 독자적인 디자인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체형을 잡아주는 겟잇핏(GET IT FIT) 라인, 기능성 래쉬가드 스킨스쿠버 라인, 임산부 요가복 라인 등 여성을 위한 기술 집약적 기능성 스포츠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트루폭시의 애슬레저(athleisure)룩은 일상복으로도 손색이 없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으로 최근 매출이 45% 급증하며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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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이번 벤처기업인증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미국, 일본, 중국, 대만을 아우르는 월드온라인 비즈니스 플랜사업과 오프라인 비즈니스가 탄력을 받아 매출 상승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최인찬 트루폭시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 인증은 그간의 R&D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기능성 스포츠웨어 패션시장의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벤처기업 인증을 계기로 한류패션 브랜드를 세계에 알려 대한민국 패션산업 발전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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