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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 안용준과 결혼 암시했다?…강소라가 보낸 화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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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 안용준과 결혼 암시했다?…강소라가 보낸 화관 '눈길' 베니가 선물 받은 화관. 사진=베니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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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가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베니가 공개한 화관 사진이 새삼 주목 받고 있다.

베니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프라이즈 선물 들고 집 앞까지 와서 감동주고 간 강소라. 얼굴만큼 마음도 이뻐! 소라가 직접 만든 화관 너무 예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배우 강소라가 직접 만들었다는 단아한 화관이 포장되어 있다. 특히 사진이 공개된 시점이 베니가 공식적으로 결혼 소식을 발표하기 전 이기 때문에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안용준 베니는 지난 4년 동안 비밀리에 사랑을 키워오다 26일 열애와 결혼사실이 동시에 알려졌다. 안용준 베니는 9살 연상연하 커플로 오는 9월 19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안용준 베니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축가는 존박을 비롯해 평소 친분이 두터운 동료 가수들이 부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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