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안용준과 가수 베니가 4년여 간의 열애를 끝마치고 결혼에 골인했다.
26일 방송계에 따르면 안용준은 4년여간 교제한 베니와 9월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한 관계자는 "안용준과 베니가 현재 결혼 날짜를 잡고 있다"며 "9~10월 중 결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함께한 연인으로 두터운 신뢰와 애정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용준은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후 SBS'사랑과 야망', KBS 2TV '반올림' 등의 드라마와 '첫사랑',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청춘학당' 등 영화를 통해 활발한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데뷔 싱글을 발표하며 가수라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기도 했다.
베니는 2004년 상상밴드를 통해 가수 데뷔 이후 세종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뮤지션으로 인정받았다. 베니는 최근 안용준의 가수 데뷔곡 '피너츠송'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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