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한화토탈은 26일 '2015 한화토탈과 함께 하는 희망나누기' 사업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희망나누기' 전달식에는 이은 인사담당 상무, 조성범 서산시청 사회복지과장 및 자원봉사자 멘토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희망나누기 사업은 한화토탈이 2010년 7월부터 지역에서 소외받기 쉬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자원봉사자 멘토 50명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멘티) 51명과 1대1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방문해 스킨십을 쌓는 것은 물론 학습지도, 문화체험, 건강검진, 체험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멘토링사업과 차별화한 체험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자아를 확립하는데 효과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한화토탈은 지금까지 총 2억2000만원을 담당기관인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지원해왔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산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미래를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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