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금융감독원은 26일 IBK기업은행 김포통진지점과 통진초등학교(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소재)가 '1사 1교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1일 금감원에서 개최된 '1사 1교 금융교육' 서울지역 결연식에 이어 지방학교를 대표한 개별 결연식이다.
진웅섭 금감원장은 "1사 교 금융교육이 내실있게 이뤄지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김포통진지점과 통진초등학교가 1사1교 금융교육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선주 기업은행장도 "1사1교 금융교육이 학생들의 금융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의 가치있는 미래를 위한 학교와 은행의 아름다운 동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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