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게임빌이 25일 모바일 게임 '드래곤 블레이즈'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2의 두 번째 지역인 '찢겨진 폐허'가 열리고, 영웅 급 동료와 몬스터 등이 추가된다.
신규 레이드인 '심연의 아퀼러스'도 최초 공개되고, 캐릭터 배치에 따라 효과를 부여받을 수 있는 '진형 시스템'이 새롭게 선보인다. 이 외에도 최고 레벨이 65레벨로 확장되고, '5대 위상 전용 코스튬' 등 신규 콘텐츠가 탑재된다.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서비스하는 '드래곤 블레이즈'는 동화 풍의 그래픽이 돋보이는 판타지 모험 RPG다.
이 게임은 현재 전 세계 50여 개 국가 구글 플레이 게임 내 장르 매출 상위 10위 내에 올라 있다.
게임빌 측은 "현재 인기를 모으고 있는 동남아, 유럽, 남미를 비롯해 해외 전역으로 인기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글로벌 현지 유저들에 집중한 맞춘 서비스로 장기 흥행을 노리고 있다"고 말했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내달 24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SSS급 동료뽑기권' 1장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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