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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코리아 그랜드 세일’ 참가…최대 9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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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스리펀드 시 휴대폰 보조배터리, 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 증정
알리페이 환급 서비스, 외국인 전용 와이파이존 등 전용 서비스 운영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마리오아울렛은 10월3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적극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사은품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 우선 코리아 그랜드 세일 쿠폰을 지참한 외국인 고객에게 마리오아울렛만의 웰컴 기프트를 증정한다. 마리오아울렛을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 고객에게 증정하며 고객센터(1관 8층, 3관 11층)를 방문해 여권과 쿠폰을 함께 제시하면 된다.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패션 브랜드 이월 상품을 준비해 최대 9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패션 아이템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좋은 쿠쿠전자, 리홈쿠첸 등 리빙 브랜드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쇼핑과 함께 한식을 즐길 수 있는 불고기브라더스, 사월의보리밥 등 인기 한식 레스토랑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쇼핑 후 바로 환급이 가능한 택스리펀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매 후 택스리펀드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에게는 휴대폰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알리페이를 활용한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알리페이 택스리펀드 서비스를 신청하면 면세 환급도 고객의 알레페이 계좌로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부터는 매장 내 알리페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 결제가 가능하도록 서비스할 예정이다.


마리오아울렛은 외국인 고객들이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도 준비했다. 우선 매장 내 외국인 전용 와이파이 존을 설치해 무료로 개방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쇼핑정보와 관광정보를 많이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무선 인터넷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자국통화결제서비스(DCC)를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이 결제 시 자국통화로 결제가 가능하며 휴대폰 무료 충전 서비스와 쇼핑 통역 서비스, 다국어 리플릿 등도 제공한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범정부적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세일 참여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명동, 동대문 지역뿐만 아니라 금천구 지역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쇼핑?관광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도록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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