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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런닝맨' 하하가 5주년 특집으로 진행된 공포특집에 욕설을 내뱉었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5주년 특집 이벤트가 꾸며졌다. 이날 '런닝맨'을 위한 특별한 파티가 열렸다. 하지만 파티의 기쁨도 잠시 이내 공포체험 현장이 나타났다.
제작진은 폐교 공포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멤버들은 2명씩 짝을 지어 담당 VJ와 함께 폐교에 들어가 자신의 이름표를 찾아 탈출해야 했다.
첫 번째 주자로 들어간 하하는 폐교에서 자신의 이름표를 찾다가 귀신으로 분장한 스태프와 마주쳤고 놀라움에 욕설을 해 모든 말이 '삐'소리로 처리됐다.
이후 하하는 멤버들에 "미안하다. 내 촬영분 방송으로 못 쓴다"며 " 다 욕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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