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추트레인' 추신수가 안타를 치며 후반기 27경기 연속출루에 성공했다.
23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미시간주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침묵을 깬 추신수는 종전 2할4푼3리(404타수 98안타)의 타율을 유지했다. 동시에 후반기 선발 출장한 27경기에서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는 선발 요바니 가야르도의 6이닝 8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 역투와 아드리안 벨트레의 3안타 맹타 포함 타선의 고른 활약으로 5-3으로 승리를 거뒀다.
텍사스는 이로써 시즌 63승59패를 기록해 LA에인절스와 정확하게 같은 5할1푼6리의 승률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