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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조금씩 올라오는 타격감으로 5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그의 8월 타율은 3할이다.
추신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16일 탬파베이 레이스 전부터 시작한 연속 안타를 5경기로 늘렸다. 394타수 97안타로 시즌 타율 0.246. 추신수는 안타 세 개를 더 치면 4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 기록을 세운다. 특히 8월 들어 50타수 15안타 타율 0.300으로 타격감이 좋아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추신수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마이크 몽고메리를 맞아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날의 유일한 안타. 추신수는 미치 모어랜드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까지 올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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