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협회, 이동통신 3사(SKT·KT·LG유플러스)는 휴대폰 판매점을 대상으로 8월 24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2015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2010년부터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올해 '개인정보 꼼꼼히 지키는 일, 고객으로부터 믿음을 지키는 일'이라는 구호 아래 서울·경기 및 주요 도시 휴대폰 판매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고객 개인정보 자율 지킴이 서약'을 잘 지키는 '개인정보 지킴이 매장'을 집중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현장 방문 컨설팅과 개인정보 문서 현장 파쇄 등 다양한 매장지원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휴대전화 판매점에서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담은 교육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며, 일반 국민들이 본 캠페인의 긍정적인 취지에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릴레이 퀴즈풀기 등 다채로운 온라인 경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2015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홈페이지(www.safetykeep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