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대북확성기방송 중지 여부에 대해 군은 남북한 고위당국자 접촉의 결과에 따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22일 군 당국자는 이날 오후 "방송 중지 문제는 오후 6시 고위급접촉을 봐야 한다"며 "협상이라는 게 예견할 수 없다. 오늘 저녁에 (협상이)되는 것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현재 하루에 11개의 (확성기)방송시설에서 대북방송을 하고 있다. 1개 시설 당 하루 10시간 이상씩 하고 있다"며 "1개 시설에서 하루 3번에 걸쳐 보통 3~4시간씩 불규칙적으로 방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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