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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남보라가 동안 외모 탓에 성형을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남보라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 20대 중반까지 스트레스였다"며 "그래서 성형을 해야하나 고민도 했다"고 말했다.
올해 27살인 남보라는 "20대인데도 주변 사람들에게 '고등학생처럼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었다. 드라마를 해도 남자 배우와 러브라인이 형성되지 않는다. 키스신은 있었지만 감독님이 연인의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는다고 하시더라"고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남보라는 "하지만 2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이제는 '동안이구나'라고 해주는 말이 좋다"고 자신의 외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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