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김혜례 (61·여·사진) CSI 대표가 문화예술분야 '2015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신지식인 총연합회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신지식인 수상식'에서 김 대표는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끊임없이 지혜와 지식을 찾아 대한민국과 인류의 미래를 밝힐 지식을 탐구하면서 장학금기부, 사회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는 이유에서다.
김 대표는 평소 '배우지 않으면 인생도 도태, 사업도 도태된다'는 좌우명을 갖고, 현재 서울호서대학교 주1일 학사과정 관광경영학과에 편입해 관광산업을 공부하고 있다. 내년에는 대학원에도 진학할 계획을 갖고 있다.
김 대표는 "요즘은 한 가지 자격과 기술로는 경쟁력이 약하다"며 "사업수완과 실천은 강하지만 이론적인 배경이 약해 이를 학교에서 배우면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대표는 현재 방송미디어그룹 이사와 음향예술설계 회사인 CSI(Culture Sound International ) 대표다. 현재 한국지역정책연구원 문화예술분과위원장 등도 맡아 다양한 사회활동과 각계각층 사람들의 라이프멘토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미해병대 사령관상, 한국문화예술 신문사상, 독도수호 국민연합중앙회상 등을 수상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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