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남보라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가족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갑수로와 을친구들' 특집으로 김수로, 강성진, 김민교, 박건형, 남보라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남보라는 "저는 독립해 나와서 산다"며 "(본가)집에 방이 세개가 있다. 큰 방은 남자방, 하나는 여자방, 나머지 하나는 부모님방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큰 방이 남자방인 이유는 제일 많아서다"라며 "남자 형제가 8명인데 1명은 군대 갔고, 1명은 재수학원에 들어가 있다. 그래서 남자 6명이 생활한다"고 설명했다.
남보라는 "혼자 살면 좋을 줄 알았는데 막상 혼자 사니 외롭다. 혼자 있는 시간을 10분도 못 견디겠다"라며 "본가가 바로 옆이라 혼자 씻고 바로 본가로 간다"고 말했다.
한편 남보라는 과거 KBS '인간극장'을 통해 13남매 가족을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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