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 어느 가을 멋진 오후 패키지 선봬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호텔월드(서울잠실)은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어느 가을 멋진 오후(One Fall Afternoon)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크로와상, 쿠키 등을 영국 전통차와 곁들여 오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문화산책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롯데시네마 영화예매권 2매, 애프터눈 티세트를 제공한다.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가을소풍 패키지'가 좋다. 디럭스 객실 1박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몽 캐릭터로 꾸며진 코코몽 한강 일반 유람선 승선권 3매 이용권, 델리카한스 수제 샌드위치와 스콘, 과일 등이 담긴 피크닉 박스, 선착순 100실 한정 증정 피크닉 매트로 구성된다. 보다 편안히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호텔과 잠실 선착장 간 순환버스도 운영 예정이다.

달콤한 디저트로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스위트 위캔드(Sweet Weekend) 패키지'를 추천한다. 디럭스 객실 1박과 20여종의 파티셰 특선 디저트와 로네펠트 티가 포함된 애프터눈 티 디저트 뷔페 2인 이용권이 마련된다. 애프터눈 티 디저트 뷔페는 매주 주말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투숙은 주중에도 가능하다. 상기 패키지 가격은 모두 22만원으로 9월6일까지 예약하는 고객은 10% 할인된 19만8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세금과 봉사료 별도다.

한편 롯데호텔월드에서는 8월28일 저녁 6시부터 새하얀 눈을 맞으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한여름 밤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한다. 와인 및 특선 음료, 크리스마스 공연, 크리스마스 마켓,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 라세느 갈라 뷔페 이용이 가능한 고메 패스는 12만원, 라운지앤브라세리 세미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스탠다드 패스는 7만원에 이색적인 8월의 크리스마스를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