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추석선물로 해외 유명디저트 어때요"

CU 마카롱 선물세트

CU, 도쿄 바나나’ 등 해외 유명 디저트를 CU 매장에서 간편 주문
전문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나만의 선물 박스’와 스타들의 아침 식사 ‘씨드(곡물) 선물세트’ 판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편의점 씨유(CU)는 추석 선물 예약 판매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추석맞이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CU는 디저트 관련 상품과 전문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나만의 선물 박스', 건강식품 시장을 점령한 씨드(곡물) 상품 등 약 370여종의 추석 상품을 준비했다.

유명 디저트 상품들은 해외 구매 대행 서비스 등을 통해 가까운 CU 매장에서 간편하게 주문 할 수 있다.

도쿄의 명물, '도쿄 바나나 (2만8900원)'와 새콤달콤한 딸기 크림이 특징인 '긴자 이치고 (2만8900원) 등 일본의 유명 디저트 상품과 대만의 국민 디저트인 펑리수 대회에서 1등 총리상을 차지한 '수신방 펑리수(2만1000원)'는 물론, '터키의 즐거움'이란 뜻의 '터키시 딜라이트 (3만9500원)'까지 세계 유명 디저트를 지정된 곳으로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또한, CU의 PB(자체 브랜드 상품)상품으로 지난 5월에 선보였던 프랑스 대표 디저트인 마카롱도 'CU 마카롱 선물세트 (9500원)'으로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추석 명절을 맞아 나만의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큐레이션 커머스 (전문가가 실용성과 경제성을 갖춘 상품을 직접 선별해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방식) 업체인 '바이박스'와 함께 전문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선물 박스도 준비했다.

은은한 디자인의 접시세트로 구성된 '키친웨이 박스 (4만6500원)'부터 분위기 있는 스타일링이 필요한 이를 위한 실크 스카프와 진주 귀걸이로 구성된 '클래식 박스 (2만6900원)', 남자의 스타일을 높여줄 타이와 벨트로 구성된 '맨즈 클래식 박스 (3만2500원)','슈케어박스 (6만5000원)' 등 감각 있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스타들의 아침 식사로 공개되면서 뜨겁게 주목받기 시작한 렌틸콩을 비롯해, 물과 반응하면 무려 10~30배까지 부피가 늘어나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는 치아 씨드 등 다양한 씨드(곡물) 선물 세트도 준비돼 있다.

치아씨드, 바질씨드 등으로 구성된 '씨드 4종 선물세트 (4만9900원)'와 레드와 브라운 등 여러 종류의 렌틸콩으로 조합된 '렌틸콩 4종 선물세트 (2만9900원) 등 본인의 기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알뜰 쇼핑족을 위한 혜택도 한층 풍성해 졌다. 소량 구매 시 (5개 이하)에도 덤(+1)을 증정하는 행사 상품을 약 15% 늘렸으며, 연휴기간 CU 매장에서 BC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미스터피자 프리미엄 교환권 (약 3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한편, 나홀로 명절을 보내는 1인 가구를 위해, 9월3일부터 30일까지 가을걷이 나물 6가지로 구성된 '풍성한 나물 비빔밥 도시락 (3800원)' 등 추석 특선 간편식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