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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철 헌재소장, 열흘간 동남아·호주 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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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동남아시아와 호주 순방에 나선다


헌재는 19일 박 소장이 이달 20일부터 열흘간 동남아·호주 순방을 한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이번 순방에서 태국 헌법재판소장과 말레이시아ㆍ필리핀ㆍ호주의 대법원장과 만날 계획이다. 그는 해외 법관들과 만나 아시아 지역 인권 문제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헌재는 이번 순방이 아시아 헌법재판소 연합 회원국과의 실질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헌재의 국제위상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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