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포상금 1억원 확보…일자리 창출 등 기대효과 높아져
화순백신산업특구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5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 특구로 선정돼 우수상과 함께 포상금 1억원을 받게 됐다.
중기청은 전국 166개 특구에 대해 2014년도 추진 전략과 실적·성과 등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외부 전문가의 합동평가를 거쳐 우수 특구를 선정했다.
화순백신산업특구는 생물의약산업단지 일원과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일원을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로 구축해 국비 762억원 등 총 1496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화순백신산업특구는 생물의약연구원, KTR 헬스케어연구소, 녹십자 백신공장,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운영 등으로 생물의약기업 유치, 고용 증대, 특구 내 관련기관의 특허 출원 등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특구를 운영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국민의 건강증진에도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구 내 매출액과 일자리 창출은 2012년 2827억원, 46명에서 지난해 4477억원, 178명으로 늘었다.
화순백신특구는 특히 의약품 연구개발(R&D)과 전임상(GLP) 임상(GCP) 의약품 제조 등 모든 과정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전국 유일의 백신산업의 중심지다.
생물의약 생산기반 구축사업과 난치성 질환 예방 및 치료 백신 실용화 사업을 통해 국내 백신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백신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우수특구 시상식은 9월 9~1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희망박람회에서 실시된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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