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스킨, 코카콜라 & 블루노트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노트 브랜드 몰스킨(Moleskine)은 '2015 코카콜라 리미티드 에디션'과 '2015 블루노트 레코드 리미티드 에디션' 노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코카콜라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 세계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된 코카콜라 유리병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총 4가지 종류로 출시됐으며 각각의 표지에는 4명의 디자이너가 유연한 곡선을 자랑하는 코카콜라 병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한 코카콜라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속지는 줄지와 무지 두 가지로 뒷면 포켓에는 코카콜라를 테마로 한 다양한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다.

전설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의 75주년을 기념하여 출시된 '블루노트 레코드 리미티드 에디션'은 저명한 재즈 음악가 4인을 테마로 하여 총 4가지의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60년대를 대표하는 트럼페터 프레디 허바드(Freddie Hubbard)와 백인 재즈 기타의 아이콘 케니 버렐(Kenny Burrell), 미국의 유명한 드럼 연주가이자 밴드 리더인 아트 블래키(Art Blakey),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델로니어스 몽크 (Thelonious Sphere Monk)를 테마로 제작하여 전설적인 재즈 음악가 4인의 각기 다른 매력을 몰스킨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몰스킨은 당대의 문화 아이콘을 기념하며 레고, 스타워즈, 심슨, 호빗 등 다양한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2015 리미티드 에디션을 포함한 몰스킨의 다양한 제품은 교보핫트랙스, 영풍문고, 반디&루니스 등 주요 대형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