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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총재 "강용석 삶 박근령과 '품격과 격도'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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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총재 "강용석 삶 박근령과 '품격과 격도'가 달라" 신동욱 강용석 발언 언급. 사진=신동욱 트위터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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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강용석의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3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금 박근령 씨가 공과금을 못 낼 정도로 어렵다고 하는데, 일본을 갈 돈이나 체재비를 누가 대줬겠냐는 말에 대해서는 강용석 씨의 삶과 박근령 씨의 삶은 '품격과 격도'가 다르다"라는 글과 함께 강용석이 출연한 방송 화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강용석 발언 중 박근령 씨가 '이거 분명히 돈 받고 한 거 같다. 일본이나 미국은 인터뷰할 때 돈을 준다'라는 표현은 명백한 허위사실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죄에 해당된다. 강용석 씨의 변호사 자격증이 의문스럽다"고 강도 높은 지적의 글을 연달아 올렸다.

또 "강용석 의원이 '불륜스캔들로 심려 끼쳐 죄송하다. 각별히 조심할 것'이라며 결국 수요미식회 하차까지 했다. 확신범이란 '성희롱', '불륜스캔들' 이럴 때 사용하는 거죠? 강용석 씨는 입으로 흥하고 입으로 망해"라며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강용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여동생이자 신 총재의 아내인 박근령씨의 발언을 두고 "제정신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일본 극우 인사들의 주장과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18일 디스패치는 강용석과 유명 블로거 A씨의 불륜 스캔들을 집중 보도하며 홍콩 여행설 사진, 일본 여행설 증거 사진 등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강용석은 "법정에 제출된 사진과 디스패치가 게재한 사진이 명백히 다르다"며 "디스패치 사진이 조작 내지 위·변조 됐다는 심증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이어 "만일 위 사진이 조작 또는 위·변조된 것이라면 이에 대한 응분의 법적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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