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한금융투자가 최근 중국 증권 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전국투어 '중국주식 그랜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변동성 높은 현 중국증시 상황에서의 투자 대처법과 향후 중국 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1부와 후강퉁(상해A), 선강퉁(심천A), 홍콩, 미국에 상장된 중국 유망 종목을 소개하는 2부로 구성돼 있다.
강사는 신한금융투자의 차이나데스크 팀장 박석중 수석연구원이 직접 나선다. 현장에서는 ‘투자자를 찾아가는 세미나’ 라는 주제에 맞추어 전문가와 세미나 참가자가 일대일 상담할 수 있는 데스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세미나 참석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금융투자에서 제작하는 '선강퉁(심천A) 기업정보 책자'(9월 출간예정)를 영업점을 통해 추후 개별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1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9월1일), 부산(9월2일), 광주(9월3일), 대전(9월4일) 총 5개 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중국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유선(☎ 02-3772-2525)이나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 또는 가까운 지점을 통해 가능하다.
조지연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팀장은 "중국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으나 중국시장은 포기할 수 없는 기회의 시장"이라며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고객들에게 책임감 있는 방향을 제시하여 끝까지 소통 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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