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몸무게 37㎏까지 빠져 '충격'…무슨일?

안젤리나 졸리(사진=블룸버그뉴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몸무게가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미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키 173㎝에 체중 37.6㎏을 기록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의 체중 감량은 항암 치료를 비롯해 지나치게 자신을 혹사하면서 발생한 일이라고 알려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2013년 유방절제 및 재건 수술 후 몸무게가 52㎏에서 41㎏까지 줄었다. 또, UN난민기구 특사로 난민촌 등을 방문해 자원봉사를 하면서 체중이 더욱 감소했다.

한 관계자는 "졸리는 난민촌 등을 찾으면서 약자를 구한다는 것에 기쁨을 느꼈다"며 "그래서 그들을 생각하면서 식사도 별로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