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정복 2'의 캐릭터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의 원화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웅 캐릭터인 카이사르와 클레오파트라는 전작에서 인기가 높았던 상위 등급 영웅 캐릭터다.
회사 측은 전편과의 일러스트 느낌을 비교해 확연하게 달라진 부분과 앞으로 지향하는 부분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전작과 비교해보면 한결 시원시원해진 스케일과 채색 자체만으로도 화려함 그 이상을 뽐내며 최고 등급 영웅 캐릭터라는 존재감을 여실히 드러내 보인다"며 "영웅들에 대한 각각의 캐릭터성을 세밀하게 살려내도록 노력했다"고 했다.
오는 하반기 모바일 게임 시장 출격을 앞두고 있는 세계정복 2는 전편에서 선보였던 컨셉은 동일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용자는 세계정복2를 통해 영웅을 수집하고 전 세계를 정복해나가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전편의 '비동기화 전투 시스템'은 컨텐츠의 특징에 맞춰 다른 유저와 실시간 전투로 전개되는 '실시간 PVP'로 제공되며, 모든 등장 영웅들이 '3D 유닛'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영웅의 확률에 의한 수집 및 성장 구조도 전면적으로 개편한다.
한편, 회사 측은 핵심적인 컨텐츠 및 게임성을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하반기 주력 라인업으로서 시장에 공개할 계획이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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