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LG화학이 중국 완성차업체에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18분 현재 LG화학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3.77% 오른 2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전날 창안자동차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내년 이후 양산할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에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창안자동차는 작년 매출 40조원, 종원원 수 8만여명의 중국 로컬 1위 완성차업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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