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광복절을 맞아 배우 송일국이 아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김좌진함에 방문했다.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은 가운데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 송일국은 아들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의미있는 외출에 나섰다.
송일국은 오늘 자신의 트위터에 "광복절을 맞아 할아버지 배(?) 만나러 온 대한민국만세~^^ (안타깝게 김좌진함은 훈련 중 T.T)"이라는 글과 함께 총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삼둥이는 해군을 연상케 하는 옷을 입고 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사진에서 대한-민국-만세는 배를 배경으로 경례 자세를 취하고 있다. 두 번째 공개된 사진에선 잠수함 사령부라고 표시된 곳에 가지각색 다양한 표정과 자세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송일국이 삼둥이와 함께 보러 간 김좌진함은 청산리대첩의 영광을 기리고자 김좌진 장군의 이름을 붙인 잠수함이다. 2013년 8월 13일 진수식이 열렸고, 올해 실전에 배치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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