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옥순봉에 뜬 배우 이선균이 아내인 전혜진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정선편(이하 '삼시세끼')'에서 점심을 먹던 김광규는 역시 배우인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을 언급하며 "난 혜진이 시집 안 갈줄 알았다"고 했다.
이에 이선균은 "나니까 가는 거야"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후 가족 이야기를 시작했다. 올해 일곱 살, 다섯 살인 아들만 둘이라는 이선균은 "예전보다 아이들 키우는 게 힘들어졌다"며 육아의 고충을 밝혔다.
이에 김광규는 "(노총각으로서) 유부남들이 이런 말 해주면 위안이 된다"고 공감했다.
이후에도 노총각들은 이선균의 결혼 생활을 놀림거리로 활용했다. 김광규는 이선균이 "전혜진 만난 게 인생의 로또라고 했다"며 "죽어도 안 맞는다"고 폭로하여 웃음을 끌어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14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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