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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숲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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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숲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성장동력 찾아야"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12일 세종시 기획재정부 국제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성장전략포럼 초청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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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오션 전략과 창조경영' 기획재정부 성장전략포럼 특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12일 세종시 기획재정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블루오션 전략과 창조경영” 초청 특강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과 창조경제의 아이템은 국토의 64%인 우리 숲과 산림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 성장전략포럼 초청으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이석형 중앙회장은 “역발상으로 미래의 블루오션을 일깨우는 것이 창조경영과 창조경제의 출발점”이며 “우리의 숲은 삶과 쉼이 어우러진 진정한 블루오션으로 무궁무진한 아이템이 존재하며 여기에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창조경제 활성화와 산림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재부의 역발상을 기대했다.

특히, 이석형 회장은 “농사를 땅에서만 짓는 것이 아닌 하늘에서도 지을 수 있다”는 역발상과 가치 중심의 이동에서 나비축제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강조하고 “생각을 바꾸면 우리만이 갖고 있는, 우리 주변의 단순한 것들이 국가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자원이 될 수 있고 창조경제의 대안도 국토의 64%인 우리 산림에 있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석형 중앙회장은 특강에서 “우리 숲의 중요성과 가치, 산림산업, 산림조합을 소개하고, 우리 숲과 임산물을 활용한 신성장 전략개발과 추진중인 산림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기재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함평군수 재임시절부터 국내 대기업과 대학교, 지방자치단체 등의 요청으로 ‘블루오션과 창조경영’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도 전국 각 기관의 요청으로 특강활동을 이어가며 산림산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발한 특강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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