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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섬진강어류생태관·해양수산과학관, 광복 70주년 기념 14일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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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시관 무료관람 실시"


전남 섬진강어류생태관·해양수산과학관, 광복 70주년 기념 14일  무료관람 섬진강어류생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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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인곤 원장)은 광복 70주년 기념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8월 14일 당일 하루를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과 여수 해양수산과학관의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례군 간전면 양천리 섬진강변에 위치한 섬진강어류생태관과 여수시 돌산읍 무슬목 유원지에 위치한 해양수산과학관은 국민들에게 해양수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소년 수산과학의 꿈을 키울 수 있는 산 교육장 역할 수행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직접 운영하는 도립 과학관으로서 풍부한 볼거리와 체험장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저렴한 입장료 등 많은 혜택을 주고 있으며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매우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전시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금번 해양자원연구부 전시시설 무료관람의 취지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날에 맞추어 경축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및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

섬진강어류생태관의 천(天)·수(水)·지(地) 전시관에는 줄종개, 섬진강자가사리 등 섬진강 고유종과 천연기념물 남생이, 멸종위기어류(묵납자루 외 4종) 등 총 100여종, 5천여마리의 담수생물을 전시하고 있어 환경보호 및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는 명실상부 ‘국내최대 민물고기 전문전시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해양수산과학관의 주요 볼거리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수 관상어 전용수조에 청색쥐돔, 해포리고기, 여우고기, 범돔 등 각양각색의 화려한 남해안 토산 해수 관상어와 거북수조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특히 체험수족관에는 물고기와 고둥류를 만저보고 잡아보는 체험활동이 학생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인기를 받고 있는 곳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인곤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은 “앞으로도 특별 기획 이벤트전시 발굴 개최를 통해 청소년들의 해양수산문화의 전승 보전과 체험 학습장의 역할 수행에 섬진강어류생태관과 해양수산과학관이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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