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러비즈, 10컬러 비즈세트 '8년 전 가격'으로 출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펄러비즈코리아는 신제품 '10컬러 비즈세트'를 8년 전 가격으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펄러비즈'와 '지니비즈'가 1000비즈 들어있는 상품으로 인기가 가장 높은 10개의 컬러를 엄선해 구성한 신제품이다. '펄러비즈 10컬러 비즈세트'와 '지니비즈 10컬러 비즈세트'의 두 개 상품으로 마련됐다.

'지니비즈 10컬러 비즈세트'는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초보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비즈로 열을 가했을 경우 둥근 형태의 표면을 형성할 수 있어 입체감을 더해주는 편이다. 특히 지니비즈만의 특유의 탄성력이 더해져 원형, 꽃, 나비 등 모양 변화가 손쉽게 가능하며 남자아이들의 경우, 자신이 좋아하는 요괴워치 캐릭터, 터닝 메카드, 로보카 폴리 등의 입체 캐릭터를 만들어 보이기도 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평면 작품 만들기에 비교적 수요가 많은 '펄러비즈 10컬러세트'는 옐로, 피치, 버블검, 레드, 오렌지, 퍼플, 키위 라임, 라이트 블루, 화이트, 블랙 등의 10가지 색상으로 구성돼있으며, 미국 본사와 독점 총판을 맺고 직수입해 판매하는 만큼 정품 인증 마크인 '윌튼 마크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특가 판매 신제품 '10컬러 비즈세트'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erlershop.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펄러비즈코리아 황학석 대표는 "이번 특가 신제품 출시는 한 달간 진행됐던 가격 할인 이벤트에서 많은 고객 호응을 얻어 마련하게 됐다"면서 "고객의 큰 사랑에 힘입어 비즈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이에 보답하고자 신제품 출고가를 8년 전 가격으로 제공하는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