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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재즈그룹 포플레이(Fourplay)가 일곱 번째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달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을 시작으로 11일에 부산시민회관 대극장, 12일에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세련되고 정교한 연주를 들려준다. 이번 공연은 결성 25주년을 기념하는 앨범 ‘실버(SILVER)’를 발매하며 기획한 월드투어의 일환이다. 포플레이는 2002년 첫 방문 뒤 여섯 번의 공연이 모두 매진된 한국을 두 번째로 찾는다. 피아니스트 밥 제임스는 “한국 관객들이 매 공연마다 보여준 젊은 에너지와 열정적인 반응을 잊을 수 없다”고 했다. 이번에 발매한 ‘실버’는 멤버 전원이 작곡에 참여해 여느 앨범보다 그들의 색깔이 잘 드러나 있다. 티켓은 인터파크와 옥션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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