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래퍼 사이먼도미닉이 신곡을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전 여친 레이디제인을 향한 발언이 새삼 재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사이먼도미닉은 MC들의 성화로 전 여자친구 레이디제인에 전화를 걸었다.
사이먼도미닉은 "이별해도 레이디제인과 쿨하게 연락한다"고 말했지만 통화연결음이 들리자 긴장했다.
이후 레이디제인과의 통화에서 레이디제인은 "너 오늘 분량 좀 나왔니"라며 사이먼도미닉을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6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13년 서로 바빠서 소원해진 것을 이유로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MC들이 레이디제인과의 재결합 가능성을 묻자 사이먼도미닉은 "그건 아닌 것 같다"며 "후회없이 사랑했던 여자다. 미련도 후회도 남지 않았다. 지금은 그냥 좋은 친구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이먼도미닉은 12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곡 '사이먼 도미닉'을 공개했다. 사이먼도미닉의 솔로 싱글 앨범은 21일 0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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