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청계광장점, 지난 11일 ‘탐앤탐스 블랙’ 매장으로 리뉴얼 확장 오픈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탐앤탐스는 지난 11일 탐앤탐스 청계광장점을 ‘탐앤탐스 블랙’으로 리뉴얼 확장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오피스가에 위치한 점과 근처에 서울 시내 관광 명소가 즐비한 청계광장점의 지리적 특성에 따라 145석의 100평 규모로 확장하는 한편, 싱글오리진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탐앤탐스 블랙’으로 리뉴얼했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리오픈을 기다렸던 만큼 오픈 첫 날부터 직장인, 관광객 등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이 몰리며 문전성시를 이뤘다”며 “청계광장점은 대내외에 탐앤탐스의 상징적인 매장으로 알려진 만큼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의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탐앤탐스 블랙 청계광장점은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화예술 지원 프로젝트 갤러리탐(Gallery耽)의 일환으로 가수정 작가의 ‘SOMEONE’展이 전시되며 이달 27일에는 인디뮤지션들의 버스킹무대인 탐스테이지(TOMstage)도 펼쳐진다. 이번 탐스테이지에는 ‘K팝스타’ 시즌 1에 출연했던 이미쉘과 다이나믹 소울 뮤지션 블루지의 버스킹 무대가 예정돼 있다.
오픈 기념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오는 14일까지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 동안 출근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한다.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탐앤탐스 에코 핸들드링킹자(630㎖)와 함께 커피트러플초콜릿을 증정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