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인디스카이데이’…애니메이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 상영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탐앤탐스는 29일 오후 6시,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제 22회 독립영화무료상영회 ‘인디스카이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디스카이데이는 독립영화진흥과 대중과 더 가깝게 만나기 위해 탐앤탐스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함께 전개하는 문화예술프로젝트로,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무료 상영회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융성위원회가 추진 중인 문화가 있는 날에도 적극 동참해 전국 탐앤탐스 직영매장에서 음료 주문 시 당일 공연 또는 영화 티켓을 제시하면 누구든 무료 사이즈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매회 인디스카이데이 관람객에게는 음료 1+1쿠폰까지 제공한다.
이번 인디스카이데이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토종 판타지 애니메이션인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를 준비했다. 마음을 잃고 얼룩소로 변해버린 청년 뮤지션 ‘경천’과 마법의 힘으로 소녀로 변해버린 한국 최초의 인공위성 유리별 ‘일호’, 멋진 외모의 훈남 마법사에서 화장지로 변해버린 ‘멀린’ 등 독특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한국 독립애니메이션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장형윤 감독의 작품으로 인기 영화 배우 유아인과 정유미, 황석정 등이 목소리 출연을 해 화제가 된 작품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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