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즐기며 디지털 가전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탐앤탐스는 지난 30일 금천구 독산동 일대에 '탐스커버리 금천본점'을 오픈했다고 31일 밝혔다.
탐스커버리 금천본점은 약 130평 규모의 200석을 갖춘 대형 매장으로 ‘커피빈-현대자동차’, ‘폴바셋-현대자동차’ 등의 체험형 카페처럼 LG베스트샵과 숍인숍(shop in shop) 형태의 콜라보매장으로 조성됐다. 매장에서 커피를 즐기며 디지털 가전 체험이 가능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꾸며진 것이다.
특히 2층에는 압도적인 화질과 혁신적 디자인을 갖춘 LG전자의 야심작 올레드 TV(OLED TV)가 전시돼 특별한 시각적인 효과까지 선사한다.
아울러 탐스커버리 금천본점은 8월9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증정하며, 선착순 100명에 한해 LG블루투스 이어폰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에이드레볼루션 음료 구매 시, 에코핸들드링킹자를 무료로 증정한다. 8월1일에는 2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명에게 에코백을 제공한다.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는 "탐스커버리 금천본점은 최신 트렌드의 최전선에 있는 커피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곳으로 특별한 의미를 가진 매장"이라며 "구로, 금천, 광명을 아우르는 서울 서남권 지역의 최대 매장으로 지역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는 '탐앤탐스 청계광장점'을 리뉴얼 확장 오픈 준비 중으로 오는 8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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