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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우리은행은 중국관광합작연맹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중국관광합작연맹은 중국의 2800여개 여행사를 회원으로 보유한 최대 민간여행사협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다음달 중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입출식 통장과 카드로 구성된 특화상품을 출시, 한국 여행에 필요한 금융서비스와 인터넷 쇼핑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내수진작 활성화에 동참하고 중국 최대 여행사협회의 한국 관광시장 확대 정책에 따라 800만 중국인 관광객을 새로운 수익기반으로 개척하려는 노력이 더해진 결과"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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