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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이승준 때문에 한강 뛰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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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이승준 때문에 한강 뛰어들어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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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의 김현숙이 사기 당해 도피생활을 하던 사장 이승준과 마주쳤다.

10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첫 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가 사기당한 후 잠적한 자신의 사장 이승준을 마주했다.


영애를 보고 당황한 승준은 "여기 왜 왔냐. 가라"며 영애로 부터 도망쳤다. 영애는 그런 승준을 부르며 쫓아갔고 한강변에 당도한 승준은 영애에 "사는데 미련없다.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는 말을 던졌다.

이어 승준은 실수로 발을 헛디뎌 한강에 돌연 빠졌고 영애는 당황했다. 이후 영애는 승준을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며 승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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