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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 중인 이태임, '유일랍미' 복귀 유력···"아직 확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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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숙 중인 이태임, '유일랍미' 복귀 유력···"아직 확정 아냐" 이태임. 사진=영화 '황제를 위하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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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태임이 드라마 '유일랍미'로 복귀가 유력해보이나 소속사 측은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연예계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태임이 현대미디어 드라마H의 신작 '유일랍미(唯一拉美 / You'll love me)'출연을 확정했다"면서 "빠르면 10일 오후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다, 16일 첫 대본 리딩이 예정되어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태임은 지난 3월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걸그룹 '쥬얼리' 예원과 갈등을 빚어 촬영 중인 예능과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현재 자숙 중에 있다.

이에 소속사 해냄 매니지먼트 측은 ""확정된 것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태임이 '유일랍미'에 출연하게 된다면 SBS '내 마음 반짝반짝' 이후 6개월 만에 안방 컴백이 된다. '유일랍미' 는 이정표 PD가 메가폰을 잡고 윤소영 작가가 집필을 맡은 작품. 10월 말 현대미디어 채널인 드라마H와 트렌디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박지호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 오근백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다. 이태임은 극중 여주인공 박지호 역을 제의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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