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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만기와 최수종이 나이로 팽팽한 기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채널A '잘살아보세'에서는 아침 식사를 준비하던 식구들 앞에 이만기가 깜짝 등장했다.
이만기는 식구들의 살림살이를 지적하며 잔소리를 했다. 이에 맏형 최수종은 어이없는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초면에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만기는 "내가 형인 것 같은데, 몇 살이십니까? 민증 깔까요?"라고 최수종을 도발했다.
하지만 결과는 최수종이 이만기보다 1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자 최수종은 "무릎 안 꿇나? 어디 형님한테 버릇없이"라며 호통을 쳤고 이만기는 뻘쭘한 표정으로 굽실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A '잘 살아보세'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서로 다른 남북의 생활방식을 체험하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방송.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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