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NH농협은행은 7일까지 펀드 수탁고가 10조361억원을 기록, 10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은행 펀드 수탁고는 2013년 말 6조2000억원에서 지난해 말 7조9000억원으로 늘었고, 올해 10조원을 넘어섰다. 농협은행은 특히 전년 말 대비 펀드 수탁고 성장액 및 성장률 모두 은행권 1위를 달리고 있다.
펀드 수수료 1억원 이상을 기록한 직원을 뜻하는 '펀드명인 1억 클럽'에 경상대학교병원출장소 오현실 지점장, 경기영업부 김영심 팀장, 대구지점 이경애 팀장, 신매탄지점 박현미 팀장, 분당NH금융플러스센터 최미숙 팀장 등 5명이 추가됐다.
김주하 은행장은 "고객별 적절한 투자상품 설계와 꾸준한 수익률 관리가 이러한 성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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